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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라키비움’ 오프라인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난다

-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 라키비움 복합문화공간 시범운영 나서-

왕호TV뉴스 | 기사입력 2023/11/13 [17:10]

‘태권도 라키비움’ 오프라인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난다

-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 라키비움 복합문화공간 시범운영 나서-

왕호TV뉴스 | 입력 : 2023/11/13 [17:10]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 태권도 라키비움 포털 사이트 오픈에 이어 14일부터 국립태권도박물관 내에 태권도 라키비움 복합문화공간 시범 운영에 나선다.

*라키비움(larchiveum):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의 합성어. 다양한 정보자원을 서비스하는 복합문화공간 의미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해 태권도 관련 정보가 망라된 태권도 라키비움  포털 사이트(https://larchiveum.tpf.or.kr/)를 오픈, ‘도서 및 각종 증명서 등의 자료와 원로와의 대화  2 3천여 점의 자료를 아카이브 목록화하고 지속 보강해 가는 등 태권도 관련 정보를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 태권도 라키비움 복합문화공간 입구 (태권도진흥재단 사진 제공)    

 이번에 선보이는 복합문화공간은 포털 사이트에 이은 연장선으로 국립 태권도박물관 내에 누구나 손쉽게 태권도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대형 멀티 키오스크와 25백여 권의 다양한 분야 도서, 지혜의 경기장,  아카이브 존, 어린이 라키비움으로 구축해 태권도 과거, 현재, 미래를 제시하고 국내외 태권도 교류 및 연구의 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라키비움 구축을 위해 중장기 플랜을 수립 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2019년부터 디지털 아카이빙 작업과 수장고 건립,  포털 및 관리 시스템 구축을 거쳐 이번 복합문화공간 건립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태권도원 방문객들에게 도서관과 기록관,  박물관의 기능을 제공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서의 역할까지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방문객이 대형 멀티 키오스크를 운영해 ‘나만의 라키비움’을 만들고 있다.(태권도진흥재단 사진제공)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태권도인들이 기증해 주시는 유물들이 유의미하게 수집·연구·전시되는 태권도 라키비움 복합문화공간을 국민 여러분께 선보이게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복합문화공간에서 태권도 관련 소장 유물을 선보이는 등 유물의 가치를 전파하고 이를 통해 기증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나가는 역할도 수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은 12월까지 시범 운영을 진행하며 이 기간 이용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향후 본격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 서가 (태권도진흥재단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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