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수산자원 보호 위한 전복종자 방류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12일 감소하고 있는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전복종자 약 6만3천미를 영도구 마을어장 일원에 방류했다. 이번 방류에는 영도구청장, 구의장 및 구의원, 동삼어촌계 어업인 등 약 30여명이 참여해 각장 4.0㎝ 이상의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종자를 선상방류 및 나잠어업인(해녀)의 잠수방류를 통해 암초가 많고 해조류가 풍부한 어장 내에 실시했다. 영도구에서는 매년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통해 최근 5년간 전복 397천미, 292백만원 상당을 마을어장에 방류했으며,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와 협업해 전복 이외에 감성돔, 보리새우, 넙치 등 다양한 종류의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와 같은 수산생물의 방류사업으로 감소하고 있는 수산자원을 확충하고 다양한 수산자원을 조성해 영도구 어업인들의 어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영도구청 보도자료 <저작권자 ⓒ 왕호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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