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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취약계층 대상 연간 160회 태권도 교실 운영

- 3월 6일까지‘2024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참가단체 모집 -

왕호TV뉴스 | 기사입력 2024/02/29 [13:43]

태권도진흥재단, 취약계층 대상 연간 160회 태권도 교실 운영

- 3월 6일까지‘2024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참가단체 모집 -

왕호TV뉴스 | 입력 : 2024/02/29 [13:43]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체육활동의 기회가 적은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태권도를 통한 건강 증진 및 태권도 보급에 이바지하고자 ‘2024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사업을 추진한다.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은 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탈북자 등 다양한 사유로 인해 평소 태권도를 접하기 힘든 대상자에게 태권도 수련 참가 기회를 제공하는 공익사업으로 접수는 21일부터 3 6일까지 진행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올해 전국에서 8개 기관·단체를 선정하고 선정된 곳에는 태권도 지도사범을 파견해 5월부터 각 20회의 태권도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권도 희망나눔 교실에서는 태권도 기본 기술과 격파, 품새, 겨루기, 자기방어 등 대상별 운동능력과 연령 등에 맞는 체계적인 수업을 구성해 수련활동을 진행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수련활동의 질을 높이고 선정된 기관·단체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태권도 지도사범 파견을 비롯해 태권도복과 수련 용품 등 교실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국기 태권도는 남녀노소 국민 누구나 수련할 수 있는 생활 속 운동이다”라며 “평소 태권도를 접하기 쉽지 않은 여건에 계신 분들에게 찾아가서 지원하는 만큼 많은 단체들의 신청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태권도진흥재단 및 태권도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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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범 지도하에 격파를 하고 있다.    

 

▲ 발차기 수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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