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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대중화 힘써온 고학찬 전 예술의전당 사장 별세

예술의전당 6년 재직하며 공연 영상화사업 이끌어…75세에 신인가수로 데뷔

왕호TV뉴스 | 기사입력 2024/01/05 [12:20]

예술 대중화 힘써온 고학찬 전 예술의전당 사장 별세

예술의전당 6년 재직하며 공연 영상화사업 이끌어…75세에 신인가수로 데뷔

왕호TV뉴스 | 입력 : 2024/01/05 [12:20]

 

 

 

 대한민국 예술 대중화에 힘써온 고학찬 전 예술의전당 사장이 향년 77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5일 예술의전당은 14·15대 사장(2013~2019년)을 지낸 고학찬 전 사장이 지난 4일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예술의전당 역대 사장 중 유일하게 연임한 인물이다. 6년의 임기 동안 국내 최초로 우수 레퍼토리 공연을 영상화해 국내외에 상영하는 공연 영상사업을 추진해 예술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예술의전당 사장직에서 물러난 2019년에는 유튜브 채널 '고학찬의 비긴어게인'을 시작하며 75세 나이에 가수 데뷔 공연도 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는 시니어 패션을 소개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빈소는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7일 오후 1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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